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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문화콘서트 ‘성료’ - 1부 행복, 2부 교류 주제로 공연과 인성 강연이 펼쳐져 참여 열기 ‘후끈’ - 16일 광양중마고서 430여명 참석해 - ‘행복 & 교류’ 주제로 인성 교육 및 공연 펼쳐져
  • 기사등록 2024-10-18 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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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중마고등학교에서 추최하고, 국제인성교육원이 주관한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문화콘서트’가 16일 광양중마고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인성교육 분야에서 ‘행복과 교류’를 통한 인성함양을 꾀하고자 다양한 문화공연,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마고 1학년, 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430여명이 참석했다.


1부의 주제는 ‘행복’으로 루미에르의 클래식 연주와 노래 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열었다. 이어 청소년 건전댄스 FLY로 관객석을 흥으로 들썩이게 했다. 


뜨거워진 공연 열기에 이어 자메이카 문화 댄스 ‘Bring the beat’가 자메이카의 밝은 에너지와 힘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작년 한 해 해외 봉사를 다녀온 강성민 중마고 선배로부터 코트디부아르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얻었던 감사와 행복을 전해 들은 중마고 학생들은 함께 행복해했다. To the sky의 미국문화댄스로 1부 주제 ‘행복’을 고조시켰다.

 

2부에는 분위기를 바꿔 관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1+1+1=3000’이라는 주제로 국제인성교육원 김현정 강사는 현대 청소년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 힘들어하지만, 교류로 인해 우리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공연으로 루미에르의 ‘달리기’, ‘행운을 빌어줘’ 노래로 휘날레를 장식하며 청소년문화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채연 학생은 “다채로운 공연이 너무 좋았고, 교류에 강연이 마음에 남는다며 교류는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세연 학생은 “시험이 끝나서 슬프고 우울했는데, 공연을 보면서 위로가 되고,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중마고에서 콘서트를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향 학생은 “행복을 밟으면서 행운을 찾으려고 하니까 행복이 널려있는데, 행복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와 교류의 중요성이 기억에 남는다며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인성교육원은 마인드강연, 마인드레크리에이션, 마인드캠프,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고하는 법, 교류하는 법, 절제하는 법을 가르쳐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꿈처럼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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