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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사무소(읍장 주성국)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52세) 43명의 회원은 2008. 우리 고유전통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80명을 모시고 위안 행사를 실시한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이 샘솟는 마음으로 목욕봉사활동, 중식제공, 위문품등을 전달하여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의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맞이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비용은 2007년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1,100천원으로 치루어진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안군에서 노인 무료급식 사업을 위탁받아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힘쓰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자원봉사단체로서 행정기관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독거노인 목욕봉사 활동, 무료중식제공, 위문품 전달 등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다짐하였다./김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