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컴 제공[전남인터넷신문]랑방컬렉션이 24FW 시즌을 맞아 한층 새로워진 하이엔드 무드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의 전통과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거 ‘LANVIN PARIS’의 찬란한 유산을 ‘리본’이라는 모티프로 현재와 연결한 이번 컬렉션은 다인종 모델 6인을 통해 랑방컬렉션의 다양성과 조화를 표현하였다. 

24FW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이프 스타일의 롱 코트는 우아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을 자랑하며,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와 니트는 클래식한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랑방컬렉션의 24FW 시즌은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패션쇼로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근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의 정서와 프랑스의 우아한 품위를 담아내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치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한 프랑스 대사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는 “이번 랑방컬렉션의 24FW 패션쇼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재개관한 이래 개최되는 최초의 패션쇼이다. 이 대사관저는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보석함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프랑스의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랑방컬렉션의 의상을 만나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올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주관한 프랑스 국경일 행사를 후원하는 등 프랑스 문화와 예술 발전에 힘써온 랑방컬렉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 모태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랑방컬렉션의 24FW ‘Relight in LANVIN’ 캠페인은 랑방컬렉션 인스타그램(@lanvincollection_kr)을 통해, 제품은 더한섬닷컴과 전국 랑방컬렉션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