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은 초등 과정 5~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암 스페이스 센터에서 인성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우주 공동 탐사 활동’을 주제로 천문학에 대한 기본적 소양 함양은 물론,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에어로켓 발사체험 ▲태양계 수업 ▲별성도 수업 ▲Planetarium 영상 관람 ▲Space Class ▲망원경의 원리 ▲천문대 천체 관람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고 공동 과제 해결을 통한 다양한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우주 현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우주과학과 관련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인성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빛가람초 6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에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천문대에서 행성들을 직접 관찰해보니 나도 언젠간 그곳에 직접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가면 과학 도서를 많이 읽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겸비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면 좋겠다. 또한 학생들이 바른 언행과 태도, 가치관을 기르고 친구들과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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