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화훼기능경기대회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학과장 이남우교수)가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기능인 발굴 및 후진양성, 민간 기능인 주도 국제 대회 개최로 기능인의 사기 진작과 위상 제고를 하기 위해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회장 서홍원)와 ㈜리컨벤션이 공동 주최했으며, 베이커리, 커피, 요리, 카빙, 꽃차, 화훼장식 6개 분과의 기능 경기 경연대회가 있었다.
이중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 32명은 화훼장식 분과에 참가해 단체상을 수상했다.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은 교과 과목 중 “장례 꽃과 문화”가 개설되어 있어 화훼장식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장례 꽃과 문화”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이윤희 교수는 화훼장식 실기 능력함양을 위한 실습 지도와 함께 대회 참가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울산광역시 화훼장식 명장이기도 한 이윤희 교수는 “일본의 경우 장례비용 중 생화제단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화훼장식의 비중이 크고,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윤희 교수는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에서는 장례꽃장식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는데, 이번의 성과는 그 결실의 일부로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12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기능경기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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