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기능경진대회 일한으로 진행된 화훼경기대회가 성료됐다.

(사)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회장 서홍원)와 (주)리컨벤션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기능경진대회는 베이커리, 커피, 요리, 카빙, 꽃차, 화훼장식 6개 분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화훼분야는 이윤희 울산광역시 화훼장식 명장(이윤꽃예술원 대표)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핸드타이드 부케, 테이블 장식, 식물 심기, 꽃바구니 종목에 대해 경연과 전시를 했다.

화훼분과 운영진은 이윤희 운영위원장, 정명숙 기술위원장, 한상미 심사장, 이윤희, 이수정, 이남우, 방선, 홍문수, 김태순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 결과 부산광역시장상에는 박보인(플로라 인), 기경호(신구대학교)가 차지했다. 단체상에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32명 출전, 책임지도: 이윤희, 김태순),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13명 출전, 책임지도 방정선), 대구가톨릭대학교(4명 출전, 책임지도: 이수정),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25명 출전, 책임지도: 한상미, 정명숙)이 차지했다.

화훼분과 이윤희 운영위원장은 “이 대회는 민간 기능인 주도 국제 대회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소상공인 간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과 우수기능인 발굴 및 후진양성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화훼장식 기능인의 사기 진작과 위상 제고를 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