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손영조)는 9월 말 억새가 개화를 시작하여 10월 초·중순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화순·담양구간의 억새군락지는 백마능선(장불재~안양산)과 억새평전(북산~누에봉) 두 곳으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은빛 억새와 기암괴석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가을 철 무등산 절경 중 하나이다.
억새 경관이 아름다운 주요 탐방 코스로는 수만탐방지원센터~낙타봉~안양산 정상 코스(5.0km, 약 3시간), 들국화마을~안양산 정상코스(3.5km, 약 2시간), 용강마을~시무지기폭포~억새평전코스(6.5km, 약4시간) 등이 있다.
김주옥 행정과장은 “만개한 억새 전경을 감상하고자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철 뱀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정 탐방로를 이용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7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