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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만들어 가는 ‘스페이스 신흥상회- 상상本色 ’ - 해외작가 국내작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갤러기로 - 한국실험예술정신과 곡성군 신흥마을 주민들 숨결로 마을 박물관 개관 준…
  • 기사등록 2024-09-30 12:28:15
  • 수정 2024-10-01 1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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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만들어 가는 ‘스페이스 신흥상회- 상상本色 ’' 

'마을상회가 주민들 숨결로 마을 박물관으로'

'해외작가 국내작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갤러리로'


박봉기_생태조형예술작가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감독 김백기)은 곡성군 신흥마을(이장 강기순)에 국내외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15일간 동거동락하며 농촌이 보유한 문화자원과 문화적 요소를 찾아내고 농촌자원들을 오브제로 마을의 역사, 특징, 경관, 미래의 모습을 담은 예술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농촌지역과 마을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되었다.

신흥마을 주민들과 프로젝트  설명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닫혀있던 “신흥상회”가 마을의 역사를 담은 <마을기록저장소_마을박물관>, <마을갤러리>, <로컬상회> 등의 역할로 새롭게 리뉴얼 하여 문을 열고, 마을 골목길을 예술길로 조성하여 침체 되어 가는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농촌과 문화예술이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는 밀접한 관계 맺기를 하고자 한다.

신흥마을 

 그동안 닫혀있던 “신흥상회”가 마을의 역사를 담은 <마을기 록저장소_마을박물관>, <마을갤러리>, <로컬상회> 등의 역할로 새롭게 리뉴얼하여 문을 열고, 마을 골목길을 예술길로 조성하여 침체 되어 가는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농촌과 문화예술이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는 밀접한 관계 맺기를 하고자 한다.

신흥마을 신흥상회

작업 및 전시 기간은 2024년 9월 25일~11월 12일 현재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작업중이며, 전시장소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 신흥마을 마을회관 주변이다.


주요 작가는: 해외 3인, 국내 4인으로 해외작가 Devid Strussiat (이탈리아)_ 랜드아트, 조형미술가, 사진, 음악가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형 조형작품 제작, 신흥상회 외벽 및 벽화 제작을 한다.


AESON Nature Arts Festival의 창립자이자 큐레이터이며, 이탈리아 북동부 이손죠 강이 있는 지역에서 2008년부터 매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환경미술 작품 230여 점을 큐레이팅하고 공연을 350회 이상 진행했으며, 국제 예술가와 지역 예술가들과 네트워크 하며 국제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zabo Reka (헝가리) _자연미술가, 조형/설치미술작가 대형 조형작품 제작, 신흥상회 외벽 및 벽화 제작,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자연과의 연장선에서 사고한다. 자연의 생명력에 예술의 생명력을 이음으로써 낯설지 않은 ‘새로움’을 창작하고 있으며, 작품 내면의 온화함과 대지의 모성을 빛과 공기로 담아내는 따뜻한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Stefano Devoti (이탈리아) _ 자연미술가, 조형/설치미술작가, 대형 조형작품 제작, 신흥상회 외벽 및 벽화 제작, 서로 다른 예술적 행위의 특징들이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 발상으로 연결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박봉기_생태조형예술작가, ‘마을기록 저장소’ 설치미술 제작, 박봉기의 예술은 ‘공생을 위한 장소’와‘순환을 따르는 자연(친화적) 매체’에서 출발한다. 이는 작가의 생태주의적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작가는 먼저 주어진 장소를 충분히 탐색한 후, 그와 어울림이 있는 매체와 조형을 구상하며 작업한다. 


 서현호_서양화가/조형미술작가, 예술골목길 조성, 워크숍 : 초상화, 소형 조형작품제작, 곡성에서 활동하는 전업작가로 평면, 테라코타 , 스트로폼 리사이클링, 라이브 페인팅 등 미술적 장르나 재료에서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대형걸개 초상화 500여점을 제작하여 지역축제에서 설치미술로 전시하였다. 


배철호_서양화가/조형미술작가, 마을갤러리, 박물관 공간 작업, 벽화 제작 예정, 볏짚 아트 프로젝트 기획감독. 오랜 시간'공존'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는 인간과 자연, 생물과 무생물, 과거와 현재같이 연속성과 비연속성, 때론 반목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선의 바탕인 본질적인 공존을 표현한다. 


박정근_ 조형미술작가 / 목공예가, 마을갤러리, 박물관 공간 작업, 벽화 제작,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2003년 한국전통건축에 매료되어 이후 가구공장, 액자 공방, 거푸집 목수, 온갖 집수리, 목조주택, 건물의 기초 토목공사 현장 등에서 내공을 쌓으며 목수 일과 더불어 시각예술, 목조형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재경곡성군향우회 수석부회장 이진식(63·희망도장공사)은 고향에서 펼처지는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고자 페인트와 부자재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협찬하여 부족한 사업예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재경곡성군향우회 수석부회장 이진식 기부 페인트


이 사업은 전남문화재단 자율형 기획공모사업에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가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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