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는 26일 오후 3시 진도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진도군 내 8명의 인력사무소 대표들과 함께 외국인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도경찰은 참석자들과 함께 외국인 인구, 범죄 현황 및 주요사건사고 둥 정보를 공유하고 이러한 범죄행위를 억제시킬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실시하였다.
특히, 진도경찰은 참석자들에게 외국인 근로자의 음주ㆍ무면허 등 교통범죄, 폭력성 범죄, 성폭력 등의 사례를 강조하고 인력사무소 내 외국인 범죄 관련 포스터 게시, 외국인 노동력 중개시 고용주와 근로자에 대한 교육 철저 등 협조를 구하였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진도군을 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군청, 수협 등 외국인 근로자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다양한 정책과 엄격한 법집행을 통하여 외국인 범죄를 근절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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