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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
  • 기사등록 2024-09-24 1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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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4일 보성군립노인전문병원 건물의 지진으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립 노인전문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며, 거동불가 환자와 거동가능 환자 약 100여 명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으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불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구급대응 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내실 있고 실전 같은 훈련을 전남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부천 호텔 화재로 인해 부각된 인명구조용 에어 매트리스를 활용해 인명구조를 하는 훈련도 포함해 위급상황 시 출동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갖추기도 했다.

 

훈련 순서로는 ▲출동지령 ▲자위소방대 초동대응 ▲현장지휘대장 현장도착 ▲대응단계 발령 및 통제단 가동 ▲상황판단 회의 ▲통합지휘회의 ▲언론브리핑 ▲지휘권 이양 ▲최종브리핑 및 수습,복구 ▲훈련 강평 순이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렵지만 숙달된 출동대원들에 의한 대응능력은 평상시 준비할 수 있다.”라며, “정기적 뿐만 아니라 이번 훈련처럼 불시훈련을 통해 언제든 최상의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성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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