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하는 윤현웅 소방관이 AI 기반의 체력관리 솔루션인 ‘소방전문체력관리사 GPTs’ 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소방관은 “소방관들은 긴급 출동과 교대근무로 인해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이를 꾸준히 수행하기 어렵다며 전문 트레이너가 아닌 소방관들이 개인적으로 운동을 계획하거나 건강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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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전문체력관리사 GPTs’는 ▲소방관들의 체력과 근무,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계획을 제시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을 포함한 종합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공 ▲불규칙한 근무로 인해 수면 관리가 어려운 소방관들을 위해 수면 회복 계획도 함께 제안하는 등 스마트폰을 통해 제약 없이 체력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윤 소방관이 개발한 GPTs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ChatGPT에 회원가입한 후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사용 가능하다. 현재 GPTs는 시범 운영 중이며, 사용한 소방관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료 소방관들의 조언을 받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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