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21일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일곡동 주민자치회의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준비한 일곡마을 청소년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음을 밝혔다.
총 4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조석호의원과 광주북구 정달성의원, 일곡동 주민자치회 이광철회장,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이철현관장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활동을 응원했다.
일곡마을 청소년총회는 청소년들이 일곡동에서 살거나 생활하면서 겪었던 불편함과 아쉬움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청소년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였다.
이날 선정된 TOP3의제는 ▲청소년놀거리 및 문화시설 확충 ▲공공시설(근린공원 등)화장실 및 시설 노후화 개선 ▲치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방범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의제는 다가오는 10월 5일 일곡마을 주민총회의 청소년의제로 발표 될 예정이다.
청소년총회에 참여한 정주현 청소년은 “직접 총회를 준비하면서 청소년이 가지는 권리와 마을에서 해야 하는 주민으로서의 의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마을을 포함한 내가 살고, 생활하는 곳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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