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이희승)은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어르신들이 끓인 물을 마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알렸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주방시설이 열악하여 물을 끓이기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커피포트와 차, 영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물을 끓여 먹기 힘든 어르신들이 약을 복용할 때 수돗물을 마시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생수를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온라인 모금은 8월30일부터 10월18일까지 계획되었으나, 목표 금액인 100만원이 예정보다 일찍 달성되었다. 총 90건의 온라인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이 모금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커피포트와 차, 영양식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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