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에서는 지난 10일 매천황현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은식) 주관으로 구례 매천사에서 ‘제16회 매천황현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천 황현 선생 순국 114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숭고한 애국충절을 기리고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선생의 문학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문예행사, 한문경시대회, 서예대회 입상자 등(총 96명)을 시상하였다.
구례 매천황현문화제 행사는 2009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하여 전남지역 초‧중‧고교생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자긍심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남용 지청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매천 황현 선생님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미래 세대가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가꾸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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