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명수 전남도의원, 장동지구 주민 간담회 통해 영농 불편 해소 방안 논의 - 예산확보와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조기 착공 필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4-09-11 11:19:1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9월 10일 나주시 동강면 장동지구의 용·배수로 정비 문제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동지구는 현재 단계별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1지구(수혜면적 184ha)는 2023년에 정비를 완료하였고, 제2지구(수혜면적 170ha)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제3지구(수혜면적 196ha)의 실시설계는 2024년 12월까지 완료되며,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나선희 동강면장, 진완규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류창희 전남지역본부 설계팀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석하여, 용·배수로 정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김용석, 김남식씨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의 단계적 추진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도, 부족한 예산과 장기화된 사업 기간으로 인해 농민들이 겪는 불편을 호소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명수 도의원은 “전남도와 나주시 그리고 농어촌공사가 협력해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54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