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정섭)은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 및 지역민들에게 관광담양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운영중인 전 관광시설에 대해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다.
연휴기간중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지는 죽녹원(입장료), 한국대나무박물관(입장료), 한국가사문학관(입장료, 주차료), 가마골생태공원(입장료)으로 입장료와 주차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에서 위탁하여 운영중인 소쇄원과 금성산성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중 근무자를 배치하여 관광안내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