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따로 또 같이”라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지원하는 모국어상담 지원사업으로 14회기 기획 보태니컬 아트, 스포츠활동, 요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보태니컬 아트”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활동으로 정서적 기반을 견고히 하고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6회기 진행했으며, 짧은 시간 동안 3개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보여 오는 11월 23일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에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같은 시간대 아빠 또는 엄마와 분리되지 않는 자녀들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협동 능력 증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6회기 진행, 총 14회기 중 남은 2회기는 다문화가족의 환경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요리 프로그램을 실시 총 9가족 85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이 정서적 교감을 통해 가족 간 관계 향상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