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 보건소는 9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생, 어르신 등에게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치과의사회와 목포과학대학교, 초당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사업장, 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지난 8월까지 5,527명에게 구강 보건교육 및 예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 어르신 무료 치석 제거 사업, 불소양치용액 배부 사업 등 여러 구강보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소 구강보건실 (061-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로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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