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1, 2전시장에 총 1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 대한민국 최대의 창농·귀농 박람회로,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고흥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하였으며,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는 1:1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9월 6일 예정된 고흥 농어촌 체험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모집과 12일에 개최되는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행사 홍보를 병행해 농어촌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과 정착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택지 및 임대주택 500호 조성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지적 측량비 지원▲ 귀농·귀촌인 삶터 기반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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