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9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용인시 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복지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복지관의 스마트재활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 워크봇과 웨어러블 로봇을 견학하고 복지관 자체 캐릭터 ‘포니(누니·바니·모니·귀니)’를 활용한 <장애바로알기>와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활동 <장애공감하기>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한다.

‘포니’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하여 높은 흥미와 집중을 이끌어내고 저시력 체험 안경, 휠체어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으로 장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향상, 기관 견학을 통한 복지관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찾아오는 복지관,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유아들이 편견없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