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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 세계로,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 기사등록 2024-08-26 1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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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글로벌리더사회공헌단이 캄보디아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김진아 단장과 김순덕 대장, 이창래 지도교수를 포함한 23명의 봉사단원은 2024년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주변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과 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봉사단원들은 옷 판매와 후원금을 모아 총 47,124,100원 (장학금, 물품지원, 학용품)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프놈펜왕립대학교 한국어학과, 타케오학교, 캄퐁톰고아원, 톤네호수상학교, 다일공동체 5개 기관에서 한국어 회화를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프놈펜 빈민가에서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손길을 느끼게 했다.

  

봉사단원들은 “캄보디아 아이들이 내년을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함께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다는 게 매우 기쁘다”, “현지인들에게 오히려 마음 가득 선물을 받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가슴 뭉클한 후기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해외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사랑과 나눔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다짐한다.

  

해외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문화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기회였다. 캄보디아에서의 따뜻한 기억은 봉사단원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영원히 남을 것이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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