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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0 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축제’기간 중 최장 생선 굽기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가 열린다.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사)법성포단오보존회는 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영광굴비를 세계에 알려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18일에 최장 굴비 굽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굴비 굽기 기네스 도전은 법성포 400여개 굴비업체가 직접 참여해, 150m에 이르는 굴비를 굽게 되며, 구운 굴비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영광굴비의 참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국 기네스 기록원에 의하면 현재까지 생선 굽기 기네스는 일본에서 청어 굽기(130m)가 최고기록이지만 이번에 도전하는 굴비 굽기는 150m로, 성공될 경우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기네스 기록 도전행사와 함께 축제기간 중 영광굴비를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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