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23일 금호동 마로니에길 입구에서 여름방학이 끝나고 등교가 시작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학교폭력 예방 등 홍보를 위한 ‘아침 등굣길 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호자율방범대, 태금파출소, 금호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 스쿨존 시속 30km 이하 서행 ▲ 학교폭력 예방 ▲ 광양시 주소 갖기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등을 홍보했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앞으로도 태금파출소, 금호동사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매 학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금호자율방범대 대원, 태금파출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금호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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