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동강면(면장 신대식)은 14일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릴레이 방문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10만 달성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에 동강면은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방문 중 이장단과 직원들은 박물관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고흥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박물관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강면 이장단과 직원들은 박물관 정문에서 ‘고흥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흥군의 인구 정책을 홍보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주소를 이전해 고흥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동강면 이장단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대식 면장은“분청문화박물관 관람객 10만 달성과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방문하여 인구 정책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 화화1250” 야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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