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내부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청렴·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청렴·소통 정담회는 전남소방본부 정삼태 소방청렴팀장 등 2명이 보성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현업 및 비현업근무자를 대상으로 직급·세대 간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조직 내 갈등과 부패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숨겨진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 ▲갑질 해결 방안 및 숨겨진 고충 청취 ▲상·하급자(직원 상호 간) 역할과 관계 개선 및 소통 강화 방안 논의 ▲민원 만족도 향상 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최적화된 소방 서비스 제공은 직원들의 청렴과 적극적인 소통이 활성화된 화목한 직장 분위기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숨겨진 고충을 청취하고 상호 간 존중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으로 도민에게 더욱 최적화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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