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대서면(면장 조청미)는 7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방향과 대서면의 특색을 찾아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선정된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입맛 살리고, 기운 살리는’ 든든한 음식 나누기 ▲추석맞이 음식 선물 꾸러미 지원 ▲‘안전한 마실가기’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랑의 온(溫)기나눔’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5가지다.
신의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도 좀 더 세심한 눈으로 이웃을 바라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청미 대서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곳곳에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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