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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여름철 극성수기 피서철 수상레저 특별 안전관리 나서 - 지속적인 수상레저기구 사고 이어져.강도 높은 특별관리 추진
  • 기사등록 2024-08-07 1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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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연이어 발생하는 레저사고에 따라 8월, 1개월간 피서철 수상레저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


해경은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특별대책팀’을 운영하며 관내 영업중인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6개소 및 ‘위험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및 법령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기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내 위험 취약개소는 ▲수상레저기구 주요 입출항지 11개소 ▲주요 활동지 6개소 ▲사고 다발지 6개소 등 23개소이다.


안전점검 주요항목은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속도 위반 등으로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특히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한탕주의식 영업을 위한 ▲무등록·무보험 ·미등록 종사자 배치 등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불시점검 또한 병행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피서를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필히 당부드린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상레저 활동시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달라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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