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폭염이란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높아 심각한 더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상태를 말한다. 체감온도가 최고 33℃이상, 35℃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으로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술, 카페인 등의 음료보다 물을 많이 마시기 ▲가장 더운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자제하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하기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는 5℃ 내외로 유지하기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하거나 물을 뿌려 온도 낮추기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에 대한 주의와 준비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며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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