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5일에 산불 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보성군 윤제림을 대상으로 초기소화시설인 등짐펌프 3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윤제림은 337ha에 달하는 보성군 유명 관광지이며, 숙박시설을 포함하고 산림과 인접하여 대형산불로 연소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여 화재취약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초기소화시설 등짐펌프 세트 기증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관계자에 의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윤제림은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숙박하는 관광지인 만큼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대상이다.”라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주기적인 훈련과 초기대응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