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열질환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여름나기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에 지원될 물품들(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날 행사는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선풍기, 여름이불, 삼계탕 밀키트 등 다양한 혹서기 대비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고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순천·여수·광양에 근무하는 역·사업소 직원들이 각 지역의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지역 농산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키로 하는 등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여름나기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혹서기를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돕기에 솔선함으로써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코레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