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갸 지난 17~18일 2일간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포두면 남성의용소방대 등 10개대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교육(이하사진/고흥소방대 제공)

이번 교육·훈련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람객 10만 목표달성에 기여 및 우리지역의 박물관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실시됐다.

고흥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대응 지원업무 역할 강화를 위해 매월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훈련 내용은 의용소방대 관계법령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임무, 임명과 해임, 복무와 교육·훈련, 자녀장학금 등과 응급환자 발생시 하임리법, 영유아 및 성인 심폐소생술을 교육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교육훈련규정은 기본교육 대상자(신입대원)는 의용소방대원 임명후 2년 이내 36시간, 전문교육 대상자(경력대원)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의용소방대원으로 연 1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된다.

최원빈 포두면남성대장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견학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고 교육·훈련의 이론교육 내용 및 실습을 병행 전대원이 동참할 수 있어 교육이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