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송정권역에 위치한 송정중, 송정동초, 송정초, 송정서초 등 4개 학교를 방문하여 약 550명의 청소년들과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곧 개관할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들의 요구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반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들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였다.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 설상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은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 개관 예정이다. 시설 및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 (062-716-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