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10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이번 여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을 119수상구조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박의승 영광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9명과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석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지역 내 해수욕장, 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되는 비상설 구조대이다. 올해 119수상구조대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0일간 활동한다.
특히,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고정 및 순찰 근무를 병행하여,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함에 있어 군민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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