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담빛예술창고 2동에서담빛 시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담양 군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으로, ‘담양에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에카킴(김현중)이 퓨전 재즈그룹 Boylston jazz와 10여년간의 월드 투어 당시 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가의 관점에서 본 세상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 그리고 해설과 함께 라이브 음악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독특한 콘서트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주최해 시민들이 저녁에도 문화가 있는 담양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8월과 9월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네콘서트는 7월 20일(토)과 10월 19일(토)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19일은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지브리OST 콘서트로, 추후 안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 좌석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예술진흥팀(070-7706-0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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