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기석)는 6. 2일 전국 지방동시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중증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
투표 하루 전날까지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연락하여 원하는 투표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경우, 119구급차를 이용해 투표를 행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우선으로 구급이송 예약제을 실시하여 Home.and.Home(가정.투표소.가정) 및 Hospital.and.Hospital(병원.투표소.병원)인 H & H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하는데 119가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홍교안전센터장은 119구급대원들에게 관내 투표소의 현황과 투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여 119선거도우미제를 실시하는데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친절한 이미지로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서 투표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봉사소방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