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지난 3일 불갑저수지 일대에서 119수상구조대 수난구조요원 사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119수상구조대 대원의 수난구조와 장비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도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등 구조기법 숙달 ▲드론 활용 요구조자 및 익수자 인명검색 장비숙달 훈련 ▲수난구조장비 사용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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