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지난 2일부터 지역 언론인들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강헌 의장과 조일영 부의장이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지역 사회의 현안과 군의회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언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 또한 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의회가 더욱 투명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의장 개인이 독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해가며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면서 “무조건적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담회는 영광군의회와 언론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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