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송성옥 청장은 7월 4일 화순급식관리지원센터와 빙과류* 제조업체인 ㈜라벨리(전남 화순 소재)를 방문해 급식 및 식품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빙과류: 빙과, 이아스크림류, 아이스크림믹스류 등 이번 방문은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대비 빙과류의 위생적인 생산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빙과류 제조업체에서는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 온도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제조업체 방문 현장에서 “여름철 어린이 등 소비가 증가하는 아이스크림류 등 빙과류의 관리 강화를 위해서 제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식품 생산·유통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