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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곡성 입면문화센터에서 “의료봉사 활동”
  • 기사등록 2024-07-02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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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곡성군 겸면 소재)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던 의료법인 삼호의료재단에서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법인 정애의료재단(이사장 최용기)으로 수탁자가 변경되어 5년간 운영을 하게 되었다.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법인 정애의료재단은 척추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서울초이스병원’으로 1998년에 설립하여 전남대 출신 정형외과 이사장 최용기는 “함께하면 행복한 병원”이라는 이념 아래 다년간 전국을 무료진료를 통해 사회환원 차원으로 봉사를 잘 하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애의료재단은 직원 승계를 80%이상 승계를 통해 병원 안정화를 조기에 이루었고, 광주지역 의료기관들과 1, 2, 3차 의료기관들과 연계하여 수술 및 응급체계를 확립하였으며, 병동 간병인 24시간제 운영, 출산 직원 출산장려금 지급(2024년도 50만원 지급 중, 2025년 100만원 지급할 예정), 병원 내 미술관 운영, 각종 협약을 통한 원활한 병원인력 수급 방안 강구, 군민을 위한 교양강좌 및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곡성군민의 병원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지속적인 계획을 통해 전국적인 군립노인전문병원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 27일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는 제1차 곡성 군민을 위한 무료의료봉사 활동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곡성군민들에게 사업 환원화의 일환으로 곡성군 겸면 문화센터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의료 봉사 및 치매에 관한 사업 등을 전개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 매년 5~6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국내 최초로 미세바늘 척추디스크, 목디스크 수술 등으로 유명하신 최용기 이사장(정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이 직접 참여하여 주사치료와 건강상담, 한방 침 등으로 양 · 한방 협진을 통해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였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군립노인전문병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의료봉사를 주관하는 강준엽 행정실장은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은 곡성군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곡성민들이 병원 주인이며, 군민을 위한, 군민들에 의한 병원이기에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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