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문화원(원장 정태호)과 여수민속전시관(관장 차성업)은 2024년 6월 26일,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국어문화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칠선 강사(전 여수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를 파견하여 율촌 소재 한국민속전시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한글을 익히고 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교류, 그리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여수문화원과 여수민속전시관은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으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정태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한글 교육이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문화원과 여수민속전시관은 어르신들의 국어 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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