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21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흥군 주요 기관단체(고흥경찰서, 고흥군청 등) 관계자로 구성된 3心(조심, 관심, 합심) 프로젝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3심 프로젝트 실무협의회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회의는 초고령지역인 고흥군의 특성에 맞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기관단체들 간 협의사항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에 이은 2024년 2분기 회의로, 최근 고흥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분석과 현장 점검을 통한 시설개선 사항 및 어르신 상대 교육·홍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허양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요 기관단체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좀 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