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핵심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
유현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대규모 조직개편을 앞두고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정원문화도시! K-디즈니 순천 조성 ▲차세대 첨단산업 발굴 및 육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생활밀착형 순천형 복지시책 추진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 사업들을 집중 논의한다.
국고 발굴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국고 발굴을 위한 중앙부처 활동 사항, 예산 반영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현재 추진 상황을 짚어보고, 효과적인 국고 발굴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해 지방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핵심 현안 사업 위주의 재정 투입을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유현호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적절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조직 개편이 예고된 만큼 업무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논의된 핵심 현안 사업 위주로 개선점을 잘 반영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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