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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칭『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 주식회사』 설립 추진 - 광양시와 구례군이 산.학.연.관 사업단 구성,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 기사등록 2010-05-24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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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구례군과 함께 산․학․연․관이 연계한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을 구성하여 매실산업을 지역전략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공모신청하기로 하고 가칭 『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은 기존 광역클러스터사업을 업그레이드한 사업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2011년부 2013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0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또한, 2개 시군이상이 참여하여 산․학․연․관이 연계한 사업단을 법인체를 구성하여 3년간 시행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0일까지 사업단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해야 하며, 시도의 평가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광양시에서는 이 사업에 공모신청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개 시군 이상이 참여하는 사업단 구성을 위해 인근시군의 참여여부를 확인한 후 구례군과 수차례의 협의를 진행하였다.

지난 5월 11일 광양시와 구례군의 매실산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가칭 『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주식회사』를 설립하기위한 추진위원회(회장 서인호)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5월 20일에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단 구성 운영과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였다.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 참여대상은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가공업체, 농협 등이며, 사업단에 참여하기 위한 출자금은 개인은 최소 10만원이상 최대 1억원이하이며, 단체, 법인, 농협은 최소 2백만원이상 1억원이하로 결정하였다.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청약서를 작성하고 약정한 금액을 지정된 통장구좌에 입금하면 되며, 사업단 참여자는 사업 선정 후 사업추진시 추진대상자에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사업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김명호 매실정책담당)는 “광양시와 구례군의 매실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모신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 신청을 위해 가칭 『빛그린 매실사업단 』구성을 위한 가칭 『농업회사법인 빛그린 매실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사업이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양시와 구례군의 매실산업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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