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를 지급한다.
‘고흥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는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여 실적에 따라 1인 연 최대 4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군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고흥군청 누리집에 청년 메뉴를 새로 만들어 “청년센터, 청년정책, 교육·행사, 청년공간, 청년 군정참여 활동포인트 지원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할 수 있게 했다.
‘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고흥군청(대표 누리집)⇒고흥군 분야별 서비스(교육/일자리/청년)⇒청년 군정참여 활동포인트 지원⇒본인인증(휴대폰) 후에 글을 등록하면 된다.
포인트 지급 항목으로는 정책제안·군정홍보·축제·강의·교육참석·관광지 방문·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채택 여부 및 참여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원되며, 포인트는 매 분기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는 청년들이 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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