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주시 내 도로를 달리던 한 전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 승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께 제주시 오라2동 한 주차장에서 전세버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전세버스 운전기사는 주행 중 '펑' 소리가 나자 인근 주차장에 버스를 세우고 승객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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