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전남인터넷신문]30일(목),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꿈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 ‘아지트 4호’(이하 ‘아지트 4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지트 4호’ 전달식은 화순군 능주면 내 아동 가정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임주현 회장, 이용희 총무, 김용환 봉사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에서는 아동이 정서적 안정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보수하는 ‘아지트’ 사업을 매 분기 수행하고 있다. 금번‘아지트 4호’는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주관으로 좋은이웃후원회, 화순중앙로타리클럽, 바로존, 주도전기, 성실종합건축설비 등 지역사회의 손길이 모여 조성되었다.
이번 ‘아지트 4호’대상자는 “사업을 통해 가정이 이정도로 변화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가정에 도움을 준 지역 분들의 손길에 감사하며 나중에는 제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은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단순 지원이 아닌 사업 종료 후에도 아동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은 “화순군 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전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아지트 사업이 화순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임주현 회장은 “화순군 내 아동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할 수 있어 행복하다” 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평생 봉사하며 지내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