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호), 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남광현) 총 네 개의 기관은 『제1회 2024년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5월 30일 대구 호텔 수성에서 개최하였다.
폭염의 대표도시 광주와 대구의 네 기관은 미래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머리를 맞대었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폭염 관련 국가 및 지역 적응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폭염대응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Global warming에 대한 특별강연과 △ 2024년 여름철 폭염전망 △ 국가, 광주, 대구의 폭염 적응정책, △ 대구 폭염 대응 열영향정보 생산기술 고도화, △ 한반도 폭염 발생 메커니즘과 예측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후반부에는 ‘미래 폭염대응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대구정책연구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클레이코리아, 한국환경과학회,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국립기상과학원의 전문패널이 함께 심층토론이 진행되었다.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미래 폭염대응을 위해 네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폭염대응 정책․기술 등을 공유하며 기후위기시대 적응을 위한 노력을 계획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