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29일 논산, 부여경찰서 등 관내 2개 경찰서 관계자와 대전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사건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라는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에 따라 전자장치 훼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
이충구 소장은 “전자장치 훼손 등 비상상황 대처 및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관내 전자감독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08년 전자감독제도 시행 이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자감독 대상자의 관리를 위해 시행되어 왔으며 논산보호관찰소는 전자감독 준수사항 위반자는 대전본소의 신속수사팀에 수사를 요청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대상자 개인별 지도에 필요한 준수사항 추가를 신청하는 등 엄정한 집행을 하여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