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5월 21일~28일까지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학교 6개교(유치원 1원, 초등학교 5교)를 대상으로 등·하교 승·하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장(남성)이 직접 안전한 승하차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안전점검은 ▲인력관리 및 차량 관리 부주의로 인한 지연운행 ▲차량 내외부 안전상태 및 안전벨트 준수 여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준수 여부▲ 통학버스 운행노선 내 위험 요소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운전원과 안전지도요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출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점검을 하였고, 점검 결과는 학교와 용역업체에 전달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운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