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8일 관내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신제도 등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양 기관 상호 업무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스토킹범죄자 잠정조치, 사회봉사 대표프로그램, 위치추적전자감독 시스템 설명 및 질의응답,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하 총장은“우리 지역에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기관인 보호관찰소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드리고, 건양대학교가 보유한 전문 상담인력을 보호관찰소와 연계하여 범죄예방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보호관찰소에서 건양대학교의 유관학과에 제도설명회, 시설견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충구 소장은“이번 설명회가 보호관찰소 업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지역사회 거점 교육기관인 건양대학교와 협업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2011년부터 논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호관찰대상자의 상담 및 심리치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연계상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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